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주 장덕동 "라라브레드 수완점" 수완지구에 라라브레드가 생겼다! 생긴 지는 작년 말쯤이었던 것 같은데 언제 가보지 하면서 미루다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후식을 먹으러 방문하게 되었다. 라떼는 말이야... 송정동(본점) 라라브레드 하나밖에 없어서 식빵 먹으려면 줄 서고 그래야 했는데 이제는 분점도 생기고 카페도 생기다니. 많이 컸다. 라라브레드. (라라브레드 : ????) 사실 라라브레드는 큰 지 오래됐다. 위치 검색하면서 보니까 서울에도 분점이 있더라... 광주 수완지구 라라브레드 위치 수완지구 롯데아울렛 옆쪽 먹자골목 사거리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밥을 거하게 먹고 왔지만 라라브레드 간판을 봤을 때부터 빵순이의 가슴은 뛰고 있었다. 빵보고 좋아서 정신이 다 혼미했으나 먼저 들어온 커플이 내가 먹고 싶은 거 가져갈까 봐 얼른 정신 차렸다.. 더보기 광주 신가동 "투썸플레이스 신가DT점" 작년 여름 신가동, 운남동, 수완동 주민 어쩌면 동천동, 월곡동 주민까지도 모두 관심을 기울인 장소 하나가 있었다. 운남동에서 신가동으로 넘어가는 큰 사거리에 주유소가 있었는데 그 주유소가 없어지고 어떤 건물이 하나 올라가기 시작한 것이었다. 저기에 대체 뭐가 생길까 하는 궁금증은 드라이브스루가 가능해 보이는 길과 창구가 생기고 나서 저게 햄버거집이냐 카페냐로 나뉘었다. 건너편에 스타벅스가 꽤 크게 그것도 드라이브스루가 가능한 곳이 있으니 카페는 아닐 것이다. 하는 추측과 이 주변에 동천동 말고는 맥도날드가 없으니 맥도날드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 혹시 건너편 스타벅스 사장님이 떼 돈을 벌려고 여기까지 짓는 거 아니냐는 황당한 생각까지 쏟아졌으나 결국에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은 투썸플레이스였다. 투썸플레이스.. 더보기 광주 수완동 험프커피 집에 있던 원두가 똑 떨어졌다. 하루에 한 잔씩 커피를 꼭 마시다 보니 커피가 정말 빨리 줄어든다. 진한 커피를 즐기고 싶을 땐 원두를 갈아서 드립커피, 진하고 나발이고 귀찮을 때는 캡슐커피를 내려마시는데 오늘은 원두가 떨어졌지만 진한 커피가 마시고 싶었다. 오히려 좋아. 배달로 원두랑 남이 내려준 커피를 주문했다. 혹시나 위치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지도를 첨부한다. 원두 200g+롱블랙 15000원단호박갸또 6200원황치즈쿠키 3800원쏘 깜찍. 배달의 민족으로 고소한 원두 200g과 단호박갸또, 황치즈쿠키를 주문했다. 원래 험프커피 롱블랙이 4000원인데 세트로 원두 200g+롱블랙 1잔을 15000원에 판매하더라. 시중에 원두 가격이 200g에 만원이 훌쩍 넘는 것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 아닐.. 더보기 CU 연세우유 쿠키 앤 생크림 연세우유 쿠키 앤 크림맛이 신메뉴로 나왔다고 먹방 유튜브를 통해 접했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혹시 몰라 CU에 들려보니 쿠키 앤 생크림 맛이 한 개가 남아있었다. 개이득. 사실 먹기 바빠서 냅다 빵 사진만 찍고 포장지는 버렸는데 다른 블로거들 보니까 앞 뒷면까지 사진을 찍어서 올리더라. 분리수거해 놓은 빵 포장지를 다시 꺼내서 찍느라 쭈글쭈글하다. 호호... 아무도 궁금하지 않을 칼로리 사진도 올리던데, 이건 올릴까 말까 고민이 많았다. 나는 이런 거 보면 먹기가 싫어지더라고... 그래도 일단 대세를 따라서 올리긴 했다. 나중에는 줏대 있게 올리지 말까 생각 중이다. 저 모양은 뭘 의미하는 걸까. 겉포장지에 있는 연세대학교 로고가 박혀 있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 칼로 자른 단면이다. 나는 뭐든지 꽁.. 더보기 내가 만든 당(근)케(이크) 나를 위해 구웠지 와 당근케이크 예쁘다. 맛있겠다. 우와. 새해에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기로 나와 약속했다. 그리고 사진 밑에 바로 부정적인 말을 달기엔 내 당근케이크가 속상해할 것 같아서 밑에다 쓸 테다. 시껌 둥둥 하니 탄 듯도 아닌 듯도 싶은 겉에 일단 바르고 본 크림치즈. 그리고 그을린 듯한 가장자리를 가려보려고 동그랗게 시작했으나 들쭉날쭉해진 시나몬 가루까지. 내가 봐도 웃음 나는 모양새 기는 한다. 이번 연도에 아니, 작년이구나 23년도면, 아무튼 23년도에 당근케이크 드시고 싶다는 엄마 한마디에 사 와도 보고 사오려고 시도도 해보고. 근데 너무 달아서 우리 집 입맛에는 전부 꽝이었다. 그래서 벼르고 벼르다 연말 케이크로 만든 키토 당근케이크. 밀가루 대신 아몬드가루, 설탕대신 대체당이 들어갔다. 건강한 재.. 더보기 광주 서구 마륵동 "다스브로트" * 오늘부로 마륵동 다스브로트는 영업을 종료한다고 합니다. 글을 다 쓰고 나서 알게 되어서 작성한 게 아쉬운 마음에 올리니까 정보가 궁금하셨던 분들은 읽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여긴 먹으러 가고싶고 카테고리에 들어가기엔 좀 애매한 곳이다. 이번 연도 내 생일 케이크를 여기서 했기 때문이다. 케이크도 빵도 너무 맛있고 카페도 예쁘게 되어 있는 것 같아서 꼭 한 번 가보리라 결심했는데 23년이 다 지나갔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한다. (내 케이크 픽업은 언니가 해서 나는 가보지 못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주변에 핫한 카페가 많은데 그 쪽 근방에 위치한 것 같다. 다스브로트에서 내 생일 케이크를 한 이유는 이곳이 비건 베이킹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었다. 요새 들어 유기농, 비건, 글루텐프리.. 더보기 광주 동명동 "티앗(TeaAt)"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어느 카페를 갈지 고민하던 중 카페인 때문에 커피를 마시기엔 부담스러워서 찻집에 가기로 했다. 광주 동명동에서 유명한 찻집인 티앗! 카페인 때문에 잠 못 잘까 봐 걱정하면서 디카페인 판매하는 곳이 아닌 밀크티를 마시러 가는 알 수 없는 사람들이지만 셋 중 아무도 딴지를 걸지 않았다. 딴지 거는 순간 그 사람이 갈 곳을 정해야 하기 때문에... 나는 이곳이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엔 위치를 찾는 게 조금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주택과 카페들이 섞여 있는 길에 있어서 쭉 주택이다가 갑자기 뿅! 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젤라또들. 호지차 젤라또랑 짜이티 젤라또가 궁금했는데 집이 가까웠으면 포장해 갔을 것 같다. 에그타르트가 조금 궁금했는데 품절이었다. 사진을 찍기는 .. 더보기 광주 동명동 "myriade" 번쩍번쩍한 연말 분위기 사진을 신년에 올릴 수는 없는 관계로 myriade 포스팅을 재빠르게 진행시키도록 한다. 딱 동리단길 중앙에 위치한 듯하다. 아마도. 원래는 카페다름을 방문한 후 사직공원을 가려고 했는데 동명동도 꽤 예쁘게 해 놓은 것 같다는 친구의 말에 혹해서 사직공원을 포기하고 동명동으로 걸음을 옮기게 됐다. 내가 방문한 시점이 크리스마스이브라 동명동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모든 곳이 웨이팅이 있는 수준은 아니었고 유명한 음식점과 여기 myriade 트리 앞만 웨이팅이 있었다. 뭔 트리 앞에서 줄을 서서 사진을 찍어하고 사람들을 흘깃 보고 지나쳐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여기가 또 빵 맛집 이래서 내 목적은 처음부터 디저트였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카페 안도 웨이팅... 그냥 포장해서 나올 수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